토리의 일상생활 TLife

ToryLIFE/- 일상○생각 2019.10.19 댓글 0 잠만보 TLife

화엄사 구층암... 그리고...모자간의 첫 여행/등산길

화엄사 구층 암석등에 어머니와 힐링 겸 여행으로 2박3일 일정으로 여행아닌 여행을 가게 되었어요.
저에 대하여 어머니와 큰스님이 이야기를 나눴는데...
큰스님께서 저는 스님이 될 운명이라고 하셧나봐요.
그래서 어머니가 델고가고 싶으시던걸 이렇게 기회가 닿아 가게 되었네요.
첫쨋날엔 날이 어둡게 도착하여,
도착하자마자 공양이라 불리는 저녁식사를 하였구요.
연이어 스님들과의 인사와 함께 차를 마시게 되었는데.
이곳 화엄사는 차로 유명한 곳이더라구요.
차 - 차 - 차 - 차 - 차
오랜만의 차라 매우 반갑기도 하고, 맛있어서 연달아 과음?을 하였어요.
그렇게 차를 마시고 있는데...
주지스님이라 불리는 절의 가장 큰스님과 인사 차례를 하게 되었어요.
(차에 관한 행사가 있어서, 9시 넘은 시간에 도착을 하였다네요...)
저를 보시더니 연달아 질문과 이야기를 나눴는데...
상담선생님을 하셔도 될만큼... 이야기를 잘 받아주시고 교감을 잘 나누시더라구요.
...
큰스님과의 이야기가 끝나고
잠을 자야하는데...
이야기가 잘못 전달되어 빈방이 없는거에요~
할수 없이 사무실 이라 불리는 방에서 잠을 자게 되었는데...
오늘따라 피곤했는지 눈떠보니 날이 밝아 있었네요.
...
우리가 간곳은 절 중에서 가장 높은곳에 위치한 작은 절이었어요.
조금만 아래로 내려가면 화엄사라는 유명한 엄청 큰 절이 있었는데
어머니가 힘들어 하셔서... 또 저도... 어제 장시간 차로 인해... 몸이 고달파서...
대충 구경하다가...
절로 복귀하는 와중에
등산 코스가 있기에... 어머니가 한번 가보자 하셔서 등산을 하게 되었어요.
윗 사진은 등산하며 보이는 아름답다 느낀 모습을 제가 사진으로 찍은 거구요.

등산로 입구서 어무니 사진 찰칵~!!
어머니의 뒷모습도 찰칵 (50세 대한민국 어머님의? 뒷모습.JPG)
등산하다 잠시 쉬는 곳이 있길래, 쉬면서 어머니 사진을 한장 찍어보았어요.

처음엔 앞서가다가 길이 이끼등 위험한 길이 보이기에 제가 뒤에서 보폭을 맞추며 따라갔어요.
한참을 올라갔다 생각하는데...
목적지가 안보이는 거에요. ㅜ_ㅜ
(왜... 산 정상이라던지.. 이런모습요 ㅜㅜ)
지나가는 행인들한테 물어보니... 이제 절반 밖에 못 왔다고...
그래도 힘내서 좀만더 올라가다가
푯말이 있길래 보니... 현재위치가 1.x키로 정도 왔고... 앞으로 1.x키로 정도 더 가야 한다 적혀 있더라구요.
여기서 어머님이 ... 포기를 선언...
전 속으로 기뻐하며...?!?
하산을 하게 되었는데...
올라갈땐 멀고 내려올땐 머 이리 가까운지...
여차저차 하산하고... 하산한 지점에서
우리가 묵고 있던 절에 힘겹게 올라오니...
어무니는 뻗으셧고 저도 뻗었...

어머니와 오랜만의 셀카!!! (전 셀카 찍는걸 매우 싫어해요. 찍히는것도 싫어하구요. 그래도 어머니와의 추억을 간직하고 싶어 한장 용기내어 찍어 보았어요. 저... 참 못생기게 찍혔네요ㅜ 사생활 보호를 위해 이모티콘 모자이크!!!)

...
이렇게 둘쨋날이 갔어요.
셋째날인 오늘.
6시에 시작하는 아침 공양(절에서는 식사를 공양이라 하더라구요.)을 먹고
스님들과 차타임과 인사를 나눈후
어머니가 모시는 차를 타고 집으로 귀가 하였어요.
...
그리고 전 피곤해서 뻗어서 잤...
...
이야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