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치즈메론 빙수를 먹다.
by ToryLife몇 년 만의 설빙
고교 동창 동생 놈이 아는 형 생일선물로 보내준 기프티콘 (10,900 Won 짜리)
아는 형 생일 몇주뒤가 내 생일이었는데
몇 주 뒤 내 생일 땐 축하 한마디로 끝내더니 ㅜ_ㅜ
암튼!! 현재 살고 있는 지역 근처에 설빙이 없는 관계로 쿠폰을 방치해 두다가
설빙 근처 번화가에 갈 일이 생겨 겸사겸사 들려 주문해 보았다.
딸기 치즈 멜론 빙수란다.
나이프 1, 포크 1, 수저 2, 연유, 앞접시, 딸기 치즈 멜론빙수로 구성되어 있다.
동그랗고 연두연두 한 게
Real 멜론 이었다. 메론 절반이 통째로~
이런 빙수는 처음이라... 비주얼에 매우 놀랐었음
캬... 비쥬얼 죽인다.
멜론을 잘라보았다.
딸기와 치즈크림, 그리고 우유 빙수? 가 가득 들어 있는 빙수였다.
딸기 부분과 치즈크림을 제외한 우유빙수 부분은 맛이 밋밋하던데...
서비스? 구성품으로 주신 연유를 넣어 잘 비벼? 놓으니 꿀맛이었다.
라때엔... 빙수란
갈게 갈려진 얼음 위에 후르츠와 팥이 올라가 있던지...
아니면 갈려진 얼음 위에 후르츠와 과일 소스가 올려져 있던데 전부였는데...
세상 참 많이 변했다는 걸...
빙수 하나 먹고 다시 한번 깨닫는
오늘도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음에 감사하며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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