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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즈의 일상다반사

일기 : 스팸전화

스팸 전화가 요즘 들어 자주온다.

평상시 전화가 오는 곳이라곤 Mom 아니면 Moomin 둘 뿐인데,

가뭄에 비내리듯 오는 전화가, 자꾸 스팸전화이니, 스트레스가 점점 쌓여간다.

(매일 3-4통씩 꾸준하게 전화가 걸려온다.)

02-AAAA-????

070-AAAA-????

패턴으로 보아

매일 같은 회사에서 전화가 오는것 같은데,

방금은 스팸 거절한지 30분만에, 전화가 걸려오길래

너무 짜증나고, 귀찮고, 한숨나서

한숨내쉬듯이 '왜 자꾸 전화하냐ㅡㅡ' 라고 정색하듯 말하니

거절등록해드리겠습니다 라며 전화를 끊어주신다.

거절 등록~

이말이 어찌나 기쁘던지 ㅜ_ㅜ

반말 찌그리며, 한숨 내쉬듯 살짝~ 정색하며 말을 했던게 잠시 미안해 졌다.

내가 평소 생각하는 스팸 전화들은

불법적으로 사용자 정보를 수집해서,

사기 혹은 자신들의 이익을 추구하려는 불법업체와

그 상담사 일당들 이라는 생각이 지배적이어서

오늘 누적된 스트레스가 작게나마 표출 되었던것 같다.

앞에서 상담사에게 반말찌그리고 정색한게 잠시 미안해 졌다고, 말을 했는데...

이유야 어찌되었든 그 상담사들이 정한 자신의 일터이고,

회사에서 시킨 불법 스팸전화를 계속 콜 하는 이상, 콜 받아 스트레스 받는 혹은 피해받은 사람들에게

욕먹을 권리는 충분 하다고 생각이 든다.

(왜냐면 자신의 상사 혹은 회사가 불법적인 일을 시킨다고 해서, 그걸 알고 시행한다면 아무리 상사와 회사의 명령이라 하더라도 그 일을 행한 자신도 범법자이기 때문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현실에서도 그런 경우 처벌 받으니 말이다.)

하-_-

잠시 나의 짜증남을 적어보았다.